알코올 중독 남편, 밥솥에 소변까지.."알코올 중독 맞아" 당당 [이숙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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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이혼숙려캠프' 두 번째 부부 남편이 술 먹고 밥솥에 소변을 눈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코인부부의 상담 솔루션과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박하선은 "가사 조사하면서 마음이 아팠다. 남편이 정말 너무하시더라. 동건 씨 괜찮겠냐"라고 말했고, 이동건은 "괜찮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11세 차이인 부부는 아침부터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집안일로 분주한 아내와 달리 남편은 아무 미동도 없었고, 아내는 "왜 자꾸 말을 시키냐고 신경질을 낸다.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 최대한 안 싸워야 하니까 침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내는 아이들을 등교시킨 뒤 도배 학원에 다니며 도배를 배우고 있었다. 집안일 도중 갈비뼈가 골절된 아내는 복대를 찬 채 버티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배학원 다니는 이유에 아내는 "이혼하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려면 경제력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계속해 대화를 하지 않았고, 아내는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가지는 대화 자리에서 남편은 술을 마셨고, 아내는 "본인의 잘못을 모르고 있다. 그게 서운하다. 너는 매일 술을 먹어서 대화 안 된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남편은 "하루에 소주 한 병은 먹어야 한다. 술은 유일하게 대화할 수 있는 친구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에게 "하루도 안 쉬고 매일 먹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그때는 그랬다. 요즘은 끊었다"라며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술 먹으면 밥솥에다 술을 몇 번 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남편은 "술 마시고 밥솥에 소변을 쌌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아내는 "변기하고 밥솥을 구분 못 하면 제정신이냐"라며 "저희가 원룸에 살았다. 밥솥이 낮은 식탁 위에 있었다.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고 왔다. 옆에서 자고 있는데 하더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제가 알코올 중독자다. 맞는데 무슨 변명을 하냐"라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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