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논란, '중국 자본' 억측에 별점 테러..배우들까지 불똥 [★FOCUS]

1 day ago 12

/사진=영화 '암살자(들)'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연휴 전날인 지난 23일 개봉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추석 영화 승기를 잡은 '암살자(들)'이 정치적인 논란에 휩싸였다. 역사를 왜곡했다는 주장부터 중국 자본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까지 퍼졌다.이에 더해 영화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과, 영화 시사회에 초대 된 후 영화 감상평을 남긴 배우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의 배후가 박정희 대통령임을 암시한다'라는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며 정치권도 시끄럽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가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8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제작진은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당시 사건과 관련해 작성된 다양한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다. 제작진은 공개된 기록과 자료, 서적, 다큐멘터리 등을 폭넓게 조사하고, 실제 사건과 인물을 모티브로 하되 가상의 인물과 상황을 결합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했다"라며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 영화 어디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영화 속 가설과 극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고 있지도 않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역사적 사건과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다양한 해석과 비판이 있을 수 있다. 제작진은 그러한 의견을 존중한다. 다만 작품 고유의 창작 의도와 성격을 넘어 특정한 정치적 목적 의도로 제작된 영화가 아님을 말씀드린다"라며 "작품을 창작의 산물로만 바라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특히 일부 커뮤니티와 기사 등을 통해 '암살자(들)'이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이에 '암살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연이어 29일 입장을 내고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제작사는 "당사 및 영화 '암살자(들)'의 제작과 투자 과정에 중국 자본이 유입된 사실은 전혀 없다. '암살자(들)'은 국내 제작진과 창작자들의 주도 아래 국내 자본으로 독립적으로 기획·제작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작품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과 문제 제기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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