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최악은 피했지만...최소 4~6주 휴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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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최악은 피했지만...최소 4~6주 휴식 예정

업데이트 : 2026.06.05 14:20 닫기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당분간 결장한다.

양키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홍보팀을 통해 저지에 대한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저지는 오른쪽 첫 번째 갈비뼈에 피로 골절(stress fracture) 진단을 받았다.

애런 저지는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애런 저지는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피로 골절이란 뼈에 질환이 있거나 심한 푼련 등 반복되는 자극에 의해 뼈의 일부분에 스트레스가 쌓이며 발생한 골절을 의미한다. 뼈가 완전히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가느다란 실금이 있는 상태다.

양키스 구단은 “휴식과 제한된 활동을 요구한다”며 저지가 4주에서 6주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소 4주에서 6주간 이탈은 확정이다. 이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기간까지 더하면 공백은 더 길어질 예정이다.

양키스 구단은 저지가 “이번 시즌 어느 시점에는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지는 지난 몇 주간 오른쪽 갈비뼈 부군 뼈 타박상으로 진단된 불편함을 겪어왔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화요일에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그레고리 J. 펄 박사에게 검진을 받았고 MRI 검진까지 받았다.

‘MLB.com’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저지를 검진한 의사가 목에서 팔로 이어지는 신경 다발과 혈관이 지나가는 흉곽출구가 좁아지면서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는 증세인 흉곽출구증후군을 전문으로 다루는 의사인 점을 소개하며 저지의 수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긴 시간 공백은 피할 수 없게됐다.

2022, 2024, 2025시즌 세 차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저지는 이번 시즌 59경기에서 타율 0.248 출루율 0.375 장타율 0.533 17홈런 38타점 기록중이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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