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김하성과 결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아” 美 언론이 전한 이적시장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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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김하성과 결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아” 美 언론이 전한 이적시장 비화 업데이트 : 2026.08.08 11:07 닫기 숱한 논란에도 김하성을 다시 복귀시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이들은 애초에 김하성과 결별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디 애슬레틱’은 현지시간으로 7일 보도를 통해 브레이브스 구단의 여름 이적시장 비화를 전했다.브레이브스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행보는 많은 의문을 낳았다. 선발 보강이 절실했지만, 정작 영입한 선수는 타일러 말리 한 명이 전부였다. 애틀란타가 김하성과 결별을 고려하지 않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김하성을 내보내지 않은 것도 많은 의문을 낳았다. 타율 0.068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그였지만, 재활 경기를 마친 뒤 방출이나 트레이드없이 다시 그를 26인 명단에 복귀시켰다.디 애슬레틱은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스 구단이 김하성과 결별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며 뒷 이야기를 전했다.이들은 “로스터 결정은 단순히 현재 성적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애틀란타가 김하성을 지킨 두 가지 이유를 전했다.하나는 현실적인 문제다. 그의 연봉 2000만 달러는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팀으로 넘기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두 번째 이유는 브레이브스가 여전히 김하성의 과거 활약상을 신뢰하고 있고, 수비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었다.애틀란타는 김하성과 포수 션 머피의 복귀, 그리고 레인 토마스 영입에 맞춰 호르헤 마테오를 양도지명 이후 웨이버했고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했다.발이 빠른 마테오와 화이트를 동시에 포기한 것은 논란을 낳았다. 발 빠른 선수는 포스트시즌에서 꼭 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이와 관련해 디 애슬레틱은 다숀 커시 주니어, 브루어 히클렌, 루크 윌리엄스 등 마이너리그에 대안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지가 있다고 소개했다.선발 영입이 뜻 대로 풀리지 않은 이유도 있었다. 이들의 최상위 영입 목표는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한 타릭 스쿠발이었다.브레이브스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논의 대상에 오른 거의 모든 유망주를 내줄 준비가 된 상태였다. 애틀란타는 스쿠발을 비롯한 에이스 영입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디 애슬레틱은 그러나 협상이 지행되는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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