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맥북용 D램 테스트 진입 시도LPDDR5X 양산 이어 LPDDR6 샘플 공급DDR5 수율 90% 주장, 양산 안정성은 미확인中 YMTC도 낸드 출하 점유율 14%로 세계 3위 등록 2026-08-13 오후 5:18:15 수정 2026-08-13 오후 5:18:15 가 가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생산능력을 집중한 사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모바일 D램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PC용 제품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한 데 이어 애플의 아이폰·맥북용 메모리 테스트까지 받으며 스마트폰용 저전력 D램으로 추격 범위를 넓히고 있다. CXMT 메모리 반도체. (사진=뉴시스)1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HP와 에이서는 미국 외 지역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에 CXMT D램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맥북 등에서 CXMT 제품을 시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판매할 일부 기기에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 초기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XMT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은 올해 들어 빠르게 진전됐다. 지난 2월만 해도 HP와 델은 CXMT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고 에이서와 에이수스는 조달 가능성을 살펴보는 단계였다. 그러나 D램 3사가 HBM과 서버용 제품에 생산능력을 우선 배정하면서 PC·스마트폰용 D램 공급이 빠듯해지자 글로벌 제조사들이 공급처를 넓혔고, CXMT의 실제 제품 탑재도 앞당겨졌다. CXMT는 이를 모바일 시장 진입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5월 8.5Gbps와 9.6Gbps급 LPDDR5X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최대 10.7Gbps급 제품의 고객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에서는 최대 12.8Gbps급 LPDDR6의 연구개발 검증을 마치고 일부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다만 CXMT는 개발 단계나 양산 일정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제품 개발이 곧 안정적인 대량 공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중국 매체를 중심으로 CXMT의 17나노급 DDR5 수율이 90%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니다. 모바일용 LPDDR5X와 LPDDR6 수율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모바일 D램은 속도뿐 아니라 전력효율과 발열, 장시간 작동 안정성 등 고객사 요구가 까다로워 수율과 양산 안정성이 실제 경쟁력을 가를 전망이다. 그럼에도 CXMT의 외형 성장은 ...
애플 공급망 넘보는 중국 CXMT D램…YMTC 낸드는 세계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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