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4연속 밀리언셀러 달성…10개월 기다린 팬덤 화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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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X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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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10개월의 한국 활동 공백도 그룹 앤팀의 판매 그래프를 꺾지 못했다. 이들은 한국 컴백 첫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2집 ‘마크 온 미’(Mark on Me)는 발매일인 8일 122만 4524장이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가 기록한 첫날 판매량 113만 9988장을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약 10개월 만에 한국 무대에 돌아온 상황에서 이전 앨범보다 첫날 판매량을 8만 장 이상 늘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로써 앤팀은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를 시작으로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일본 미니 3집 ‘위 온 파이어’(We on Fire), ‘마크 온 미’(Mark on Me)까지 발매 작품마다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이어온 활동이 팬덤의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크 온 미’는 앤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한 앨범이다.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해 스스로를 가뒀던 늑대가 자신을 받아들여 준 존재를 만나 변화하는 이야기를 6곡에 담았다.

앤팀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10월 3~4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돔(DOME)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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