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기로 물 대고, 개울서 빨래하고…물 절약 캠페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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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뭄이 길어지면서 남부지방에선 농민들이 논에 댈 물을 찾아다니고, 개울에서 빨래까지 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수도 밸브를 잠그거나, 물놀이장 운영을 축소하는 등 물 절약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 물놀이장에는 물이 반도 안 되고, 아이들이 발을 담그던 수로도 물 한 방울 없이 바싹 말랐습니다. 유례 없는 극한 가뭄에 아예 시설문을 닫거나 문을 열어도 운영은 최소화했습니다. 경북 청도지역 대부분 논과 밭이 말라비틀어진 가운데 물 걱정 없어보이는 논이 눈에 띕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농업용수가 부족하자, 농민이 얼마 남지 않은 계곡물에 이렇게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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