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AI 로봇 수도로" 김부겸, 대구 산업 대전화 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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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9 15:57 수정2026.04.19 16:02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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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1호 공약인 '대구 산업 대전환'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3대 비전과 5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제재도약, 민생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을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는 대구 산업대전환 및 일자리창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민생경제 활성화, 청년 기회도시 대구,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2035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을 150조원 규모로 두 배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10만개 창출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실행 방안으로 대구를 '남부권 판교'로 도약시키고, 양자산업과 인공지능(AI) 로봇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세부 계획으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AI 기술을 입히는 'AX(인공지능 전환)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ICT 인프라가 집약된 수성알파시티 일대에 5500억원의 국시비를 투입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글로벌 캠퍼스를 유치해 2030년까지 AX 전문인력 5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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