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간 SF 신인 좌완, 수술 권고 받았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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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간 SF 신인 좌완, 수술 권고 받았다 [MK현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인 좌완 카슨 위젠헌트가 수술 권고를 받았다.자이언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홍보팀을 통해 부상 선수들의 상황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전날 등판 도중 왼 팔굼치 통증으로 강판됐던 위젠헌트는 MRI 검진 결과 내측측부인대(UCL) 파열이 발견됐고, 수술 권고를 받았다. 구단 의료진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선발 위젠헌트는 3회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됐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자이언츠에 지명된 위젠헌트는 지난 시즌 빅리그 데뷔, 2년간 13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5.90 기록했다. 그동안 임시 선발로 간헐적으로 기회를 잡았다면 후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육성 계획에 차질을 빚게됐다.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본인이나 다른 모든 사람에게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는 것이 결코 반갑지는 않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귀하게 키운 유망주가 수술대로 향하는 것은 구단에 있어 큰 악재다. 더 큰 문제는 당장 이닝을 채울 투수가 없다는 것이다. 트레이드 이적과 부상으로 선발 투수층이 얇아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도전받게 됐다.바이텔로는 “솔직히 말해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며 위젠헌트의 자리를 누가 대체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치러야 할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토요일에는 더블헤더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 논의는 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그 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지금은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관점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상황을 설명했다.‘투수는 절대 부족한 법이 없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투수는 부상이 잦고 그만큼 늘 아쉬운 포지션이다. 선발 투수라면 더욱 그렇다.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라고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바이텔로는 “경기 전후로 다른 팀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눠봐도 다들 똑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다들 개막 전부터 선발 자원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고 한다. (로테이션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불펜으로 가거나 트리플A에서 기회를 기다릴 수도 있다. 선발 투수 추가 영입을 원치 않는 구단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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