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는 트렌드를 너무 몰라?” vs “TV·포털에는 안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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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트렌드를 너무 몰라?” vs “TV·포털에는 안 나오던데?” 자료 사진 [사진출처=로이터/연합뉴스] “넌 TV도 포털도 안보면서 ‘그 정보’ 어디서 알았니”부모와 자식 간 새로운 유행이나 트렌드를 발견하는 경로가 다르다는 결과가 나왔다.20대는 유튜브·소셜미디어(SNS), 50대는 TV·포털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유튜브에서 정보를 찾는 50대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서치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인 피앰아이(PMI, 대표 조민희)는 전국 만 20~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5일 진행한 ‘2026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처음 접하는 경로에서 20대와 50대가 큰 차이를 보였다.SNS을 꼽은 응답의 경우 20대는 58.8%에 달했지만 30대는 48.8%, 40대는 41.2%, 50대는 26.4%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졌다.TV·방송을 통해 트렌드를 처음 접한다는 응답의 경우 20대는 10.8%에 그쳤다. 30대는 12.8%, 40대는 22.0%, 50대는 42.4%로 높아졌다. 포털 역시 50대에서 32.0%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유튜브는 모든 연령대에서 새로운 트렌드나 유행을 접하는 경로로 나왔다.20대는 64.0%, 30대는 55.2%, 40대는 53.2%, 50대는 44.0%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소폭 낮아졌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새로운 유행이나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20대가 51.2%로 가장 높았다. 30대 47.2%, 40대 41.6%, 50대 34.8%로 나왔다.새로운 트렌드를 직접 이용하거나 경험해보는 편이라는 응답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0대는 41.2%, 30대는 34.8%, 40대는 29.6%, 50대는 18.8%로 낮아졌다.관심과 실제 경험의 간격은 연령대에 따라 차이났다. 20대는 각각 51.2%와 41.2%로 10.0% 포인트 차이났다.50대는 34.8%와 18.8%로 16.0% 포인트로 벌어졌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졌다는 뜻이다.무엇을 보고 ‘요즘 트렌드’라고 판단하는 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연령대별로 차이났다.20대는 ‘SNS에서 자주 보일 때’(53.6%)를 주요 트렌드 신호로 꼽았다. 30대는 45.6%, 40대는 42.8%, 50대 28.0%로 연령대가 높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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