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나이 벽 뛰어넘었다.."액션? 앞으로 20년 더 가능하죠"[★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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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2' 엄정화 인터뷰.영화 '오케이 마담2'의 배우 엄정화가 4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GV픽처스 /2026.08.04 /사진=김휘선 hwijpg@배우 엄정화가 액션 배우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을 밝히며 "앞으로 20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엄정화는 지난 2020년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오케이 마담'에 이어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 '오케이 마담2'에서 주인공 이미영 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케이 마담2'는 엄정화의 배우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제작된 속편이라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엄정화는 "35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속편은 처음이다. 배우로서 정말 뿌듯하다"며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속편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 실제로 작품이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도 굉장히 큰 의미"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에서 속편을 제작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사활을 걸고 임했다"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책임감을 드러냈다.엄정화는 '오케이 마담2'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배우들과 더욱 끈끈한 호흡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해서인지 이번 팀은 이상할 정도로 자주 만났다"며 "박성웅 배우를 비롯해 배정남, 이상윤과도 정말 끈끈해졌다.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약 5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가장 실감하게 한 것은 극 중 딸 역할을 맡은 정수빈의 성장이었다고. 엄정화는 "딸이 많이 큰 모습은 조금 어색했다"면서도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인 채로 잘 컸더라. 얼굴까지 완전히 달라졌다면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훨씬 더 크게 체감했을 것 같다"고 웃었다.사진='오케이 마담2' 스틸컷그는 속편 제작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액션 연습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 촬영에 들어갈지 기약이 없는 상태에서도 타격감을 익히기 위해 복싱을 꾸준히 연습했다"며 "1편을 찍고 나서 액션의 재미를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엄정화는 "'오케이 마담1' 액션을 처음 연습할 때는 너무 어색했다. 주먹 하나를 뻗는 것도 잘되지 않더라"며 "늘 춤만 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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