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루이·후이, ‘판다 할부지’와 지역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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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고창 수박을 활용한 루이후이 콜라보 굿즈(에버랜드 제공)

전라도 고창 수박을 활용한 루이후이 콜라보 굿즈(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의 인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지역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관광공사)는 에버랜드(삼성물산주식회사)와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루이·후이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버랜드의 메가 히트 캐릭터인 쌍둥이 판다를 활용해 국내 지역 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철원 사육사, 판다 인형과 함께 전국 순회

양사는 이달 전라권을 시작으로 8월 충청권, 9월 제주, 10월 경상권, 11월 강원권, 12월 수도권 등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영상 캡처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영상 캡처
이번 캠페인에는 바오 패밀리의 정신적 지주이자 ‘판다 할부지’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 등이 직접 루이·후이 인형과 함께 전국 명소와 지역 축제를 방문한다. 콘텐츠는 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앱 및 SNS 채널, 그리고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뿌빠TV‘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여행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반값여행‘ 등 가성비 좋은 여행 팁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 ’고창 수박빵‘ 등 테마 굿즈 출시…스탬프 랠리 참여하면 ’특별 경품‘도

에버랜드 측은 이번 루이·후이의 여정을 바탕으로 각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첫 주자인 전라권 테마의 ’루이·후이 고창 수박빵‘이 에버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굿즈는 에버랜드 내 오프라인 기념품숍과 온라인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지역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2개 권역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여행자는 참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6개 권역 모두 방문한 열혈 여행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이선우 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9일 동아닷컴에 “아직 구체적인 품목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6개 권역을 다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여행자들을 위해 에버랜드 측에서 특별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예리 기자 celset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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