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데이터랩, 신용보증기금 유망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리틀팽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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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은 지난 달 31일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주방 환경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별해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보증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기회가 주어진다.

에어데이터랩은 단체급식장 및 상업용 주방에서 발생하는 조리매연, 유해가스 등 공기 오염 문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AIoT 기반 통합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오염 수준을 정량적으로 판단하고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방 오염 데이터를 기반으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복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방 환경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조리환경 개선 및 효율 최적화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에어데이터랩은 TIPS(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AIoT 기반 조리환경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후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병행해 왔다. 현재는 단체급식장, 공공기관,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어데이터랩 이동혁대표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은 당사의 AIoT 기반 주방 오염 관리 기술과 AI데이터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지원을 바탕으로 AI 분석 기술 고도화와 SaaS 플랫폼 확장을 추진해 조리환경 관리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퍼스트펭귄 단계로 도약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주방 환경 및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AI데이터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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