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28곡 꽉 채운 도쿄 공연…아시아 투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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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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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28곡의 라이브 무대로 첫 월드투어 아시아 일정을 마무리했다.

엔믹스는 지난 8일과 9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한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다.

엔믹스는 지난 6월 방콕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7월 가오슝과 홍콩, 8월 도쿄까지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진행했다. 가오슝과 홍콩에서는 티켓 매진에 따라 공연을 한 회씩 추가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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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공연에서 엔믹스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데뷔곡 ‘O.O’를 비롯해 ‘Phoenix’, ‘Run for Roses’, ‘Soñar (Breaker)’ 등 총 28곡을 선보였다. 리더 해원은 “NSWER(엔써), 우리의 첫 월드투어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도 각자의 매력을 소개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배이는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iziU의 리마에게 배웠다며 일본 가수 M!LK의 인기곡 ‘好きすぎて滅’을 선보였다. ‘Shape of Love’에서는 감미로운 보컬을, ‘High Horse’에서는 배이와 규진의 페어 안무를 보여줬다. ‘SPINNIN’ ON IT’, ‘KNOW ABOUT ME’, ‘Red light sign, but we go’에서는 레이저 조명과 퍼포먼스를 결합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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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12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Blue Valentine’ 일본어 버전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멤버들은 “12월 9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N=MIXX’를 발매한다. 일본어로 부른 곡들도 수록되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엔믹스의 첫 월드투어는 유럽과 북미를 거쳐 약 9개월 동안 17개 도시, 21회 공연으로 이어졌다. 엔믹스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도쿄, 12월 12일과 13일 나고야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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