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 확대...두경부암·육종·재발성 직장암까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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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복지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 확대...두경부암·육종·재발성 직장암까지 적용 총 3대 중입자치료기 동시 운용세계최초·유일한 의료기관으로암환자 연간 1만여 명 치료 가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왼쪽) 등 의료진이 중입자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제공=연세암병원. 연세암병원이 전립선암과 췌장암, 간암, 폐암에 이어 두경부암과 육종, 재발성 직장암까지 중입자치료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회전형 중입자치료기 2호기도 본격 가동하면서 연세암병원은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 등 총 3대의 중입자치료기를 동시에 운용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의료기관이 됐다. 이에 따라 하루 약 40명, 연간 1만8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대된 암종은 수술과 일반 방사선치료 모두 한계가 컸던 대표적인 난치 질환이다. 머리와 목, 골반, 척추 부위는 숨쉬고 말하는 기능과 뇌·신경이 밀집해있어 수술시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 쉽다. 육종이나 재발한 암세포는 일반 방사선에 잘 반응하지 않아 주변 장기를 다치지 않으면서 암만 공격할 만큼 충분한 방사선을 쬐기 어려웠다.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은 “정상 장기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방사선 저항성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중입자치료의 강점을 살려 치료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중입자치료는 암세포에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브래그 피크’ 특성을 지닌다.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는 치료기를 활용해 장기와 신경을 보호하면서 고선량 탄소이온을 정밀 타격하는 방식이다.임상 연구에 따르면 비부비동암의 3년 국소제어율은 80.2%, 절제 불가능한 골육종의 5년 국소제어율은 74%, 재발성 직장암의 5년 국소제어율은 88%에 달한다. 이는 기존 방사선치료 대비 탁월한 성적이다.이상길 연세암병원장은 “중입자치료는 치료 골든타임에 맞춘 조기 검토가 중요하다”며 “수술·항암·방사선 등 기존 표준치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암병원이 전립선암, 췌장암 등 여러 암종에 대해 중입자치료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병원은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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