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이 골프 약속 줄여”…전현무 앞에서 터진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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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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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향한 결혼 철학부터 뜻밖의 골프 불만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3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연정훈이 인천의 한 민어 노포를 찾아 제철 민어 한 상을 맛본다.

식당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전현무는 연정훈에게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느냐”고 묻는다. 연정훈은 28세였던 2005년, 당시 24세였던 한가인과 결혼했다. 그는 이 질문에 당시 결혼을 결심했던 진심을 밝힌다.

세 사람은 1961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노포에서 민어회와 민어전, 민어 매운탕을 차례로 맛본다. 민어 부레회를 처음 접한 연정훈은 “이게 불회라고요?”라고 잘못 알아듣는가 하면, “물에 뜨겠다”는 엉뚱한 표현으로 웃음을 안긴다.

식사 도중 화제는 다시 결혼으로 옮겨간다. 곽튜브가 전현무의 싱글 생활을 언급하자 연정훈은 “인생을 즐기고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본인은 못 즐기고 있느냐. 내가 부럽냐”고 곧바로 되받아친다.

부부싸움에 대한 질문에는 연정훈의 진지한 답변도 이어진다. 그는 “남한테는 이길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책임지겠다고 데려온 사람인데…”라며 한가인을 향한 생각을 밝힌다.

전현무가 “그럼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다시 묻자 연정훈은 골프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골프를 친다. 그런데 아내가 자기 마음대로 횟수를 줄였다”며 “원래 1년에 여섯 번이었는데 올해는 갑자기 네 번이 됐다”고 울분을 터뜨린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오늘 처음으로 내면의 목소리가 나왔다”며 만족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정훈의 결혼관과 전현무와의 티키타카는 31일 밤 9시 10분 ‘전현무계획4’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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