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서 쓰러진 50대…서로 모르는 간호사 2명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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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경기도 부천 송내역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이 비번이던 간호사 2명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했습니다.오늘(23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그제(21일) 오후 11시 22분쯤 부천시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송내역 부근을 달리던 열차에서 50대 남성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강북삼성병원 소속 오경민 간호사는 다른 승객들과 함께 A씨를 송내역 승강장으로 옮겼습니다.오 간호사는 마침 열차를 기다리다가 이를 본 인하대병원 소속 조예본 간호사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역사 내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응급조치를 이어갔습니다.당시 비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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