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읍 화수리에 임시주택 8동, 매정리 초등학교 앞 부지에 모듈러 주택 10동을 설치하고 있다.
영덕군이 발주한 임시주택은 울진 산불 이재민들에게 제공됐던 26.44㎡보다 큰 33㎡ 크기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임시주택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우천으로 하루 연기됐다”며 “이달 말까지 500여동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이재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영덕군은 2년간 임시주택을 사용한 후 계속 거주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재매입 후 분양할 계획이다.
영덕군의 산불 이재민은 1262세대, 2168명이며, 영덕군은 900여동의 임시 주택을 발주했다.
(영덕=뉴스1)동시다발 산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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