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100년의 부활 프로젝트 본격 가동… 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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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100년의 부활 프로젝트 본격 가동… 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

입력 : 2026.03.27 10:50

새롭게 모두 모이는 공간
191억 투입, 4339㎡ 규모
“동삼혁신도시 개선 기대”

부산 영도구 새모의 위치도와 시설 현황. [부산시]

부산 영도구 새모의 위치도와 시설 현황. [부산시]

부산 영도구의 부활 프로젝트가 동삼혁신지구의 복합문화공간 ‘새모’(새롭게 모두가 모이는 공간)의 개관을 통해 본격 가동된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가 개관한다. 새모라는 명칭은 삼각형 용지의 모양을 살린 건축 디자인과 새롭게 모두가 모이는 공간이란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새모는 국·시비 191억2000만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3층 등 총면적 4339㎡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어린이문화복합공간(들락날락) △전시공연장 △문화강좌실 △공동육아나눔터 △기업공간 △야외계단광장 등 복합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모는 시가 이달 발표한 ‘영도 100년의 부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해양과학 산·학·연 협력센터와 영블루벨트 사업(영도구 청학동 일대의 노후 공업지역을 해양 신산업, 친수시설, 상업·주거가 융합된 복합적인 해양신산업 거점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의 연계를 통한 해양 특화 혁신도시 조성한다.

또 국립한국해양대·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영도를 글로벌 해양 연구개발(R&D)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도구 내 부산남고 이전 용지에 ‘케이팝(K-POP)’아레나를 건립하고, 태종대와 감지해변 일원에는 영도 천혜의 해양경관을 활용한 ‘감지 국제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관은 동삼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영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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