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나온 강계열 할머니가 지난 10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영화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이 SNS에 전했다. 향년 101세.
1925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횡성에서 자란 고인은 14세이던 1938년 6세 연상인 남편 조병만 씨를 만나 결혼했다. 2010년 7월 11일 횡성신문에 부부의 사연이 처음 소개됐다. 다음해 11월 KBS ‘인간극장-백발의 연인’이 방송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12월 남편 조 씨가 타계한 후 다음해인 2014년 11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했다. 강 할머니 부부의 일상과 조 씨의 죽음을 그린 이 영화는 관객 480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독립영화 관객 수 1위를 차지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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