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희망키움재단,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진로·학습 캠프 ‘키움로드 2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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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강희망키움재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진로 학습 지원 프로그램 ‘키움로드 2기’ 입학식 및 진로캠프를 개최했다.라라소셜파트너스 제공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진로 학습 지원 프로그램 ‘키움로드 2기’ 입학식 및 진로캠프를 개최했다.라라소셜파트너스 제공
예강희망키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진로 학습 지원 프로그램 ‘키움로드 2기’ 입학식 및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최종선발한 수도권 이주배경 중·고등학생 52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진로코칭, 학습방법 코칭, 한국어 코칭, 사회성 프로그램, 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프는 1기부터 참여해 온 연속 참가 학생과 이번 2기에 새롭게 합류한 신규 학생을 구분하여 각 그룹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2기 키움로드에는 전년도와 달리 사회성 향상을 위한 관계·소통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또래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주관기관인 라라소셜파트너스는 1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키움로드를 신규·연속 참가자별 맞춤형 과정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진로·학습·한국어·사회성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워크북과 성장 로드맵을 통해 참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는 “이번 키움로드 2기는 진로 탐색에 더해 또래 관계와 사회성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 운영된다”며 “아이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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