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은 예원의 세련된 비주얼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니트에 생머리로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에서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블랙 의상 컷에서는 절제된 눈빛을 선보여 예원만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깔끔한 오프숄더 화이트 톤 의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고소란히 드러났다.
엔터세븐은 “예원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라며 “예원은 벌써 드라마, 예능, OTT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변함없는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예원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이미영’ 역으로 출연했다. 캐릭터의 양면적인 성격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감정을 억누른 채 진실을 감추는 인물의 내면을 단단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냈다. 사건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약칭 ‘한블리’),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시리즈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또한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팬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예원은 내년 초 방영 되는 작품으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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