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수도권에 30~100㎜ 예보
산사태 우려지역·반지하 예찰 확대
행정안전부는 이날 관계부처와 16개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 경기 북부는 120㎜ 이상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습 침수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퇴근길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하상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를 막기 위해 이물질 제거와 시설 점검도 반복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등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 1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호우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낙하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화한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들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hours ago
1

![[영상] 고속도로 달리는데 갑자기 ‘공포의 3분’…취객에 목졸린 택시기사](https://pimg.mk.co.kr/news/cms/202607/14/news-p.v1.20260714.3a5318a410f24a91a84d24f515dae480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