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민성장펀드 2차 판매…서민 문턱 낮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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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오늘부터 국민성장펀드 2차 판매…서민 문턱 낮췄다는데 1차 펀드, 닷새 만 완판2차 6000억 중 절반 서민 배정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연합뉴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2차 판매를 시작한다. 2차는 6000억원 규모다. 1차 상품이 일주일 만에 ‘완판’된 가운데 2차도 흥행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은행 10곳과 증권사 14곳에서 선착순 판매된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의 국민 투자 참여형 상품이다. 국민 자금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1·2차 펀드를 합해 국민 모집액 1조2000억원과 정부 후순위 재정 2400억원을 더해 총 1조 4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2차 펀드는 1차보다 손실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정부 재정과 피투자 사모펀드 운용사가 후순위로 출자해 손실이 발생하면 일반 투자자보다 먼저 부담한다. 손실 방어 범위는 약 18.8~23.3% 수준이다. 이 정도 수준의 손실은 후순위 투자자가 우선 부담하는 구조다.세제 혜택도 준다. 전용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3000만원 이하 투자금에는 40%, 3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에는 20%, 50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에는 10%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최대 소득공제액은 1800만원이다. 5년 이상 보유하면 배당소득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펀드의 가입한도는 연간 1억원, 5년간 총 2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판매사별로 다르다.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 또는 15세 이상 근로소득자가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출시 직전 3개년인 2023~2025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전용계좌 가입이 제한된다.지난 5월 판매된 1호 펀드에 실제 투자한 가입자는 2호 전용계좌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1호 가입을 위해 계좌만 개설하고 실제 투자하지 않은 경우에는 2호도 가입할 수 있다.펀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을 높이기 위해 첫 5영업일 동안은 온라인 판매 물량을 모집금액의 일정 부분(은행 40%, 증권사 60%)으로 제한한다.2차에서는 서민 전용 배정 물량을 1차 때보다 늘렸다. 1차 펀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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