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8월 3일 최초 내한…맷 데이먼·샤를리즈 테론 함께

1 hour ago 5

FILE - Christopher Nolan arrives at the Oscars on March 10, 2024,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File)

FILE - Christopher Nolan arrives at the Oscars on March 10, 2024,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File)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유니버설 픽처스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연출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오는 8월 3일 내한한다.

이번 방한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공식 내한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을 통해 국내에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왔으며, 연출작 누적 관객 수 36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Matt Damon poses for photographers upon arrival at the photo call for the film ‘The Odyssey’ on Sunday, July 5, 2026, in London. (Photo by Scott A Garfitt/Invision/AP)

Matt Damon poses for photographers upon arrival at the photo call for the film ‘The Odyssey’ on Sunday, July 5, 2026, in London. (Photo by Scott A Garfitt/Invision/AP)

놀란 감독은 내한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말을 담은 친필 편치도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오디세이’를 통해 처음으로 서울을 찾게 돼 뜻깊다. 한국 관객 여러분을 직접 만나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번 내한은 놀란 감독이 직접 한국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성사됐다. 그는 글로벌 홍보 일정을 조율해 이번 방한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맷 데이먼도 함께 한국을 찾는다. 맷 데이먼의 내한은 2016년 영화 ‘제이슨 본’ 홍보 이후 약 10년 만이다. 샤를리즈 테론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Charlize Theron attends the Netflix premiere of “Apex” at The Paris Theater on Wednesday, April 22, 2026,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Charlize Theron attends the Netflix premiere of “Apex” at The Paris Theater on Wednesday, April 22, 2026,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한편, 8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 신들의 분노와 잔혹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를 그린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을 필두로, 그의 아내 페넬로페 역은 앤 해서웨이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각각 텔레마코스와 아테나 역으로 합류해 몰입도를 높이며, 로버트 패틴슨(안티노오스 역), 샤를리즈 테론(칼립소 역), 루피타 뇽오(헬레네 역) 등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