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라울 알칸타라가 22일 고척 삼성전서 5회초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투수 라울 알칸타라(34)가 투구 도중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났다.
알칸타라는 22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등판해 5회초 투구 도중 교체됐다. 키움 구단관계자는 “알칸타라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알칸타라는 5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뒤 곧바로 박지성과 교체됐다. 4회까지 깔끔한 투구를 펼쳤으나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해 마운드를 떠나야 했다. 알칸타라가 내보낸 주자 이재현이 홈을 밟지 못했다. 이날 기록은 4이닝 동안 3안타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이다.
알칸타라는 키움의 에이스다. 이날 포함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8승6패, ERA 3.35를 마크했다. 부상이 길어지면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기 쉽지 않다. 키움 관계자는 “경과를 관찰한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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