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멤버 강제 추행 혐의 전 소속사 이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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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경찰서, 전 소속사 이사 검찰에 불구속 송치

  • 등록 2025-05-22 오후 1:21:39

    수정 2025-05-22 오후 1:21:3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전 소속사 이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그룹 오메가엑스. (사진=이데일리DB)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사 강모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모 씨는 오메가멕스 멤버 일부를 추행한 혐의로 고발됐다.

오메가멕스 11명 중 7명은 지난 2023년 8월 강씨를 고소했다. 당시 고소장에는 2022년 9월 해외투어를 위해 남미 한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멤버들에게 팔짱을 끼거나 포옹하는 등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했다고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강씨는 오히려 자신이 멤버들에게 추행당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지난해 3월 멤버 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을 성동경찰서가 수사했고 그해 8월 휘찬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오메가엑스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갈등을 겪다 2023년 5월 상호 합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2023년 7월 종합 지식재산권(IP) 제작 그룹 아이피큐(옛 픽쳐레스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메가엑스는 2021년 6월 앨범 ‘바모스(VAMOS)’로 데뷔한 11인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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