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시장은 잠실7동 투표함 개표 결과와 상관없이 4일 이미 5선을 확정한 바 있다. 1, 2위 후보 간 표 차가 미개표 투표함의 표 숫자 이상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4일 개표율 99.93% 기준으로 오 시장은 257만2443표(49.19%)를, 정 후보는 251만4832표(48.09%)를 얻었다. 여기에 5일 남은 2개의 투표함 개표 결과에 따라 오 시장은 3376표를, 정 후보는 728표를 추가해 두 사람의 득표 차는 더 벌어졌다.
개표 결과에 따라 서울시의회 비례대표의원에도 변화가 생겼다. 시의회는 이날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 8번 한기성 후보 대신 국민의힘 8번 위성찬 당선인이 서울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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