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치아만 사용했다”…당근으로 만리장성 만든 ‘조각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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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치아만 사용했다”…당근으로 만리장성 만든 ‘조각녀’ 화제

입력 : 2026.03.28 07:45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별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치아만으로 정교한 ‘당근 조각작품’을 만들어 화제다. [사진출처 = SCMP]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별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치아만으로 정교한 ‘당근 조각작품’을 만들어 화제다. [사진출처 = SCMP]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별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치아만으로 정교한 ‘당근 조각작품’을 만들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사는 첸친(25)이 주인공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당근을 갉아 만든 조각 작품들을 영상으로 게시하며 순식간에 120만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첸씨는 단순한 동물, 만화 캐릭터를 비롯해 중국 대표적 건축물인 말리장성 등을 정교하게 만들었다.

조각칼 등 별도의 도구 없이 오직 치아로만 작품을 만든 것이다.

특히 중국 소수 민족인 묘족의 전통 은모자와 봉황관 등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안에 3D 프린터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첸씨가 조각과 관련한 그 어떤 정식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학창 시절 그래픽 디자인과 3D모델링을 공부한 것이 전부다.

그는“2025년 서 ㄹ연휴 기간 집에서 당근을 먹으며 영상을 보던 중 무심코 갉아낸 당근이 특정 모양을 띠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 이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당근은 밭에서 나온 것으로 조달한다는 첸씨는 “조각 과정에서 나온 부스러기는 가축 사료나 요리 재료로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각을 계속하면서 치아와 뺨 등에 통증을 느끼고 턱 근육이 발달하면서 얼굴이 변하는 부작용도 겪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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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에 사는 25세의 첸친은 치아만을 사용해 정교한 당근 조각작품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며 SNS에서 120만명의 팔로워를 얻었다.

그녀는 별도의 도구 없이 간단한 동물, 만화 캐릭터, 그리고 만리장성 같은 중국의 유명 건축물까지 형태를 만들며, 조각에 대한 정식 교육이 없음에도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첸씨는 조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스러기를 가축 사료나 요리 재료로 활용하며, 치아와 턱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작용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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