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온라인'도 날았다…모바일앱 月사용자 1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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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앱 내 결제추정금액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6년 3월 올리브영 앱 사용자 수는 103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880만명)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앱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IT업계에서는 '1000만 MAU'를 국민 서비스 여부를 가르는 핵심 지표로 본다. 올리브영이 특정 카테고리를 다루는 '버티컬 앱'으로 10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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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추정금액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달 올리브영의 결제추정금액은 65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기록한 5547억 원보다 19%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별 소비자의 지출 규모도 커졌다. 지난 3월 한 달간 올리브영 이용자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5만 395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 7707원)과 비교해 약 6%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을 통해 앱 사용자를 추산하고, 신용·체크카드 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결제금액을 추정한 결과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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