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해외지사화 기업 모집…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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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해외지사화 기업 모집…최대 25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2026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해외지사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진흥원은 기업당 해외지사화 사업비의 90%를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80%였던 지원 비율은 올해 10% 상향됐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전문 수행기관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수출 확대를 준비하는 '발전' 단계 기업과 현지 유통망 진출을 추진하는 '확장' 단계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3개월 동안 운영되는 '긴급지사화' 사업비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배정된 지원 규모가 소진되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이 현지 진출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춘 수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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