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전 대표 면회…야당 "특별사면 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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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상황에서 특별사면 간 보기 아니냐는 비판도 야당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조국 전 대표를 접견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조 전 대표는 과거 우 의장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 인터뷰 : 우원식 / 국회의장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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