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첨단산업의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1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에어코어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부곡용연지구에 약 1200억원을 투입해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SK에어코어는 투자사업 추진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공사 및 물품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울산시는 SK에어코어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는 “울산의 우수한 산업 기반을 활용해 국가기간산업 및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울산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SK에어코어의 대규모 투자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화학 분야와 첨단산업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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