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가 낮은 금리 아닌 ‘작은 연준’을 말하는 까닭

6 days ago 4

김형규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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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달 16~17일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주재한다. 시장은 이미 금리표를 들여다보고 있다. 첫 회의에서 금리를 내릴 것인가, 동결할 것인가, 아니면 예상보다 빠르게 인상 가능성을 열 것인가.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첫 회의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연말 인상 가능성까지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새 의장을 맞는 시장의 질문은 익숙하다.

그러나 워시를 그 분류표에 넣는 순간 핵심이 흐려진다. 워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리의 높낮이보다 먼저 연준의 영역을 물어왔다. 연준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위기 때 꺼낸 권한을 언제 다시 거둬야 하는지가 그의 질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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