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투문의 달빛♥, 이제 우리가 돌려드릴 차례” [DA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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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그룹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다시 출발선에 섰다. 데뷔 7년 차, 열두 번째 미니앨범을 내놓은 이들에게 이번 컴백이 유독 ‘처음’처럼 다가오는 이유가 있다.올해 2월 RBW를 떠나 전원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원어스. 지난 8월에는 맏형 서호가 전역하면서 다시 완전체가 됐다. 서호의 군 복무 기간 네 멤버가 팀을 지켰다면, 이제는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여 원어스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됐다. 소속사도, 함께하는 스태프도 달라졌지만 ‘원어스를 계속한다’는 다섯 멤버의 마음만큼은 일찌감치 하나였다.그렇게 다시 뭉친 원어스는 지난 23일 미니 12집 ‘FIRST LIGHT : 井(퍼스트 라이트 : 정)’으로 돌아왔다. 신보는 서로를 비추며 이어져 온 원어스와 공식 팬덤 투문의 이야기를 그렸다.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에서 시작된 ‘빛’의 의미를 다시 꺼내 들었다. 지난 시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제 자신들이 돌려주겠다는 마음도 녹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완전체가 된 지금, 이들은 데뷔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섰다. 이하 원어스와의 일문일답.Q. 앨범명 ‘FIRST LIGHT : 井’에 어떤 의미를 담았나.A. 건희 : 2019년 ‘LIGHT US’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팬분들이 비춰주는 빛을 통해 우리가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었다. 7년이 지나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완전체로 돌아온 지금, 그동안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이 달빛이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 ‘당신들의 어두운 면을 우리의 태양으로 밝혀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담았고 지금까지 함께해온 시간과 원어스의 정체성도 녹였다. 팬분들에게 선물이 되는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Q.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음악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변화는 무엇이었나.A. 환웅 : 회사를 옮기면서 각자 기대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프로듀서 알티 님과의 만남이었다. 이전 회사에서 활동할 때는 익숙함에서 오는 안정성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스태프, 새로운 프로듀서와 작업해야 하니까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있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첫 만남부터 우리에게 음악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봐주시고 소통해주셨다. 원어스와 잘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주셔서 우리도 원하고 팬분들도 좋아하실 만한 음악이 완성된 것 같다.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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