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서울 28.6도, 인천 29.1도, 대전 29.6도, 광주 28.8도, 대구 30.8도, 울산 29.3도, 부산 28.0도로 이미 30도 안팎에 이르렀다.
이날 낮 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대구는 36도, 대전은 35도, 서울과 울산은 33도, 인천은 32도, 광주는 32도, 부산은 31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른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전남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 경남 서부 5∼10㎜, 제주도 산지 5∼20㎜, 제주도(산지 제외) 5㎜ 안팎이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등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북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5∼5.0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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