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독박투어’ 멤버들이 스리랑카 맹그로브 숲 한가운데서 뜻밖의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특히 유세윤은 벌칙 분장까지 예능으로 승화시키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할 전망이다.
6일 첫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리랑카 남부 휴양 도시 벤토타를 찾아 맹그로브 숲 탐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다양한 야생 동물을 직접 보기 위해 보트에 올라 기대감을 드러낸다. 멤버들은 “악어는 언제 보는 거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장동민은 “위에서 뱀이 툭 떨어지면 어떡하냐”라고 장난을 쳐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악어가 좀처럼 등장하지 않자 분위기는 점점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때 유세윤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앞서 게임 벌칙으로 치아를 검게 칠했던 그는 이를 활용해 ‘이 빠진 바보 캐릭터’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유세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날씨 죽인다, 행님아~”라고 외쳤고, 잇몸이 드러나는 환한 미소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김대희는 “세윤이가 분량 다 가져간다”라며 감탄했고, 홍인규 역시 “나도 벌칙 걸리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야생 악어 찾기에 집중했다. 김준호는 현지 가이드에게 “악어가 진짜 있는 거 맞냐”라고 연신 물었고, 김대희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급기야 ‘악어 투어’를 예약한 홍인규는 “악어야!”를 외치며 간절하게 악어를 호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독박즈’가 스리랑카 맹그로브 숲에서 실제 야생 악어를 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스리랑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개그맨 5인방의 리얼 여행기를 담은 예능으로, 6일 오후 9시 채널S·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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