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은 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할 만큼 했습니다. 이제는 그만하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 상황이나 모든 걸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이나 제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유승준은 ‘왜 한국을 그리워하느냐’는 물음에 “한국은 제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 마음의 고향”이라며 “어머니 같은 나라”라고 했다. 이어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며 “해외에서 살다 보면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이 해외에 나와 있으면 한국을 더 그리워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저는 이민자”라며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교포”라며 “1989년 13세 때 가족들 모두 다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유승준은 “가수가 되기 전에 제 팔에 문신이 있었다”며 “제 팔에다가 처음 문신 받은 게 ‘코리안 프라이드(Korean Pride)”라고 했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의미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같은 해 9월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유승준은 이를 취소해달라며 첫 소송을 제기했고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냈다. 이 소송에서도 2023년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다만 LA 총영사관은 2024년 6월 또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2024년 9월 세 번째 소송을 냈다. 유승준은 지난해 8월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7월 3일 오전 11시 20분 항소심 첫 변론 기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2 hours ago
1

![[오늘의 운세/6월 7일]](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6/134060489.1.jpg)
![[책의 향기]‘초고령사회 선배’ 일본의 노인돌봄론](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5/134057821.4.jpg)

![전설을 품은… 그러나 그보다 더 그윽하고 친근한 바위들[여행스케치]](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5/134056694.1.jpg)

![[어린이 책]두꺼비 할머니 도와 수국꽃 활짝 피워요](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5/134057860.4.jpg)
![[책의 향기/밑줄 긋기]밤 끝으로의 여행](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05/134057904.4.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