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핑크빛 분위기…혼수급 선물+플러팅 폭격女 누구? (미우새)
배우 윤현민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현민이 ‘칼각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드라마를 통해 절친이 됐다는 최진혁. 그는 최근 비혼을 언급했던 윤현민에게 쓴소리를 한참 쏟아내다 “오늘 여사친을 소개해 주겠다”라고 제안한다. 심지어 여사친이 사실은 윤현민과 세 차례나 만날 뻔 한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다. 최진혁은 “지금 유학 생활 중인데, 너를 보려고 일본에서 들어왔다”라며 어렵게 성사한 자리임을 강조한다.
네 번째의 시도 끝에 드디어 윤현민과 마주한 여사친. 그는 혼수급 선물 세트를 들고 등장해 윤현민과 최진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스튜디오의 현민 母와 진혁 母는 “잘 챙기고 마음이 너그러울 것 같다”라며 그녀를 반긴다.
“저 보고 싶어 했어요? 현민 오빠라고 해도 되나요”라며 거침없이 플러팅을 날리는 여사친의 당당하고 치명적인 매력에 윤현민은 크게 당황한다. 과연 베일에 싸인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바다를 건너온 의문의 그녀와 ‘미우새’ 아들 윤현민의 첫 만남은 6월 8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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