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레드에는 “놀랍게도 종이 컵홀더가 용기 안으로 들어가 있다”며 황당함을 드러낸 A씨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는 “(음료) 주문해서 차 타고 한참 후에야 종이컵 홀더가 안에 들어간 걸 알았다”며 “5분 정도 다시 운전해서 돌아가 환불해 달라고 했다. 낭비한 시간도 그렇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같은 음료를 더 마시고 싶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점주에게선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점주는 사과의 말도 없이 “환불은 안 된다”는 말만 계속 반복했다.A씨는 “알바가 아니고 사장으로 보이는 여자가 그렇게 말했다”며 “너무 화가 나서 미간을 확 찌푸리며 절대 소리 지르지 않고 낮은 톤으로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그 여자가 나를 진상 보듯이 쳐다보며 알바생에게 ‘환불해주라’며 한 마디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21일 오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A씨는 음료값을 환불 받았지만 오후 내내 불쾌한 심경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이를 본사에 알렸고, 26일 상담원과의 통화에서 재발 방지 약속을 받으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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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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