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하려 경찰관·순찰차 쾅쾅…800m 도주 5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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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1 입력 2026-08-14 11:132026년 8월 14일 11시 13분 ⓒ뉴시스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경찰관과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역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세우고 있다가, 음주 측정을 하려던 경찰관을 차로 치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당시 “차가 도로에서 주행하지 않고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출동한 50대 경찰관 B 씨가 A 씨 차의 창문을 두드리며 음주 측정을 시도하자 A 씨는 순찰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과정에서 B 씨는 A 씨 차의 사이드미러에 팔 부위를 부딪혀 치료를 받고 있다.A 씨는 약 800m를 달아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 A 씨는 마약을 투약하거나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아직 조사하기 전이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인천=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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