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먹는 항노화' 신사업 성과 가시화…"'케어푸드' 본격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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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344860)이 케어푸드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이노진은 기능성 성분 주입 기술 기업 다름달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 기술 기반 케어푸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양사는 정식 협약 체결 이전부터 사업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노진은 고기능성 농산물 원물 공급을 통해 지난 3월 6억9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케어푸드 사업의 시장성과 수익성을 확인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노진은 기존 탈모 치료와 피부 재생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먹는 항노화’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이노진의 항노화·탈모 케어 관련 노하우와 다름달음의 기능성 성분 주입 기술을 결합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노진은 향후 토마토와 검은콩 등 천연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케어푸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탈모 케어 원료로 주목받는 검은콩 기반 제품군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름달음은 기능성 농산물 브랜드 ‘왓더프룻(WhatTheFruits)’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인 ‘A-벤처스’에 선정됐다.

이노진 관계자는 “업무협약 이전부터 약 7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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