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영구 종전만 수용…전쟁의 운명 쥔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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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제 관심은 중재국들이 마련한 '45일 휴전안'을 미국과 이란이 받아들이느냐입니다. 핵심은 꽉 막혀 있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느냐 마느냐, 또 열린다면 어떤 조건이 붙느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란은 공식적으로 '45일 휴전안'을 거부했습니다. 일시적 휴전은 받아들일 수 없고 영구적 종전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대신 10개 항으로 이뤄진 요구 사항을 중재국 파키스탄에 전달했는데, 호르무즈와 관련된 사안이 절반에 달합니다. 해협을 개방한 뒤에도 이란이 직접 항행을 관리하고, 통행료를 사실상 전쟁 배상금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으로, 해협의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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