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충격' 1차 지명이 야구 진로 고민 진짜 많이 했다니 "힘들었다, 박건우 선배를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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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김대한이 2회말 2사에서 LG 선발 송승기를 상대로 동정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김대한이 2회말 2사에서 LG 선발 송승기를 상대로 동정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충격 고백이었다. 1차 지명으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선수가 진지하게 야구 진로에 관한 고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랬던 그가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대한(26)의 이야기다.두산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두산은 51승 45패 3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최근 2연승 성공. 반면 LG는 55승 43패를 마크했다. 두산과 3위 LG의 승차는 종전 4경기에서 3경기로 좁혀졌다.이날 김대한은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대한의 선제 솔로포는 팀이 0-1로 뒤진 2회말에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대한이 볼카운트 1-1에서 송승기의 3구째 체인지업을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대한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두산이 3-2로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7회말. LG가 투수를 김영우에서 이우찬으로 바꾼 상황. 선두타자 김대한이 타석에 섰다. 김대한은 이우찬의 초구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터트린 순간이었다.숭인초(강북구리틀)-덕수중-휘문고를 졸업한 김대한은 고교 시절,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휘문고 오타니'로 불렸다. 2019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KBO 리그 통산 191경기에 출장해 타율 0.191, 9홈런, 33타점, 27볼넷 93삼진, 출루율 0.270, 장타율 0.31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3시즌 연속 1할대 타율에 그쳤던 그가 올 시즌에는 타율 0.280, 2홈런, 3타점, 5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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