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이닝 연속 2잔루 이상에 실책 2개까지. 이렇게 힘들게 이길 경기였나 싶다.
롯데 자이언츠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2로 진땀나는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0안타 4볼넷을 얻고도 잔루를 12개나 기록했다. 특히 3회부터 7회까지 5이닝 연속 잔루가 2개 이상(4회는 3개)이었다. 수비에서는 2개의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선제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 황성빈이 우익수 뒤 펜스 상단에 맞는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나승엽이 우전 안타를 쳐 가볍게 1점을 먼저 뽑았다.
그러나 실책이 롯데의 발목을 잡았다. 3회까지 퍼펙트로 호투하던 선발 로드리게스가 4회초 선두 서건창의 땅볼을 놓치면서(투수 포구 실책) 이날 경기의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추재현의 우전 안타가 나와 1, 3루가 됐고 1사 후 안치홍의 빗맞은 타구가 투수와 3루수 사이로 구르면서 내야 안타가 됐다. 그 사이 3루주자 서건창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다.
롯데는 4회말 황성빈의 밀어내기 볼넷과 5회말 고승민의 중전 적시타로 3-1로 앞서갔다. 하지만 키움은 6회초 공격 2사 후 추재현의 볼넷 뒤 데이비슨의 땅볼을 롯데 2루수 고승민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안치홍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3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안치홍은 이날 2안타와 함께 팀의 2타점을 혼자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3연패를 끊고 7월 7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근 한 달 만에 시즌 6승(8패)째를 따냈다. 롯데는 이후 등판한 이이무라와 최준용, 김원중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이닝 9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6패(4승)째를 당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번에쓱] '7회말 LG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김재환](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1062621128_1.jpg)
![[한번에쓱] '감독님, 야구 아직 안끝났습니다!' 6-9로 추격하는 스리런홈런 이재원](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1285028394_1.jpg)
![SSG '한 이닝 스리런 두개' 7득점→LG '대타쇼'에 6실점, SSG '어쨌든 이겼다'... 김민준 '3연속 QS' 구단 새 역사 [인천 현장리뷰]](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19510583654_1.jpg)
![[한번에쓱] '웬디도 상의탈의하게 만든' 보디빌더 김강민](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0043566387_1.jpg)
![제주 밤하늘에 뜬 철벽! 김민재, '37분 쇼타임' 충분→교체되자 기립박수... 뮌헨, 제주에 2-1 승리 [제주 현장리뷰]](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740,fit=cover,q=high,sharpen=2/21/2026/08/2026080419150275753_1.jpg)
![임영웅, 빌보드 차트도 섭렵.."머물지 않게 다양한 음악 시도"[산골총각 영웅]](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0581728503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