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사 게임스톱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 인수를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라이언 코언 게임스톱 최고경영자(CEO)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이베이 지분 약 5%를 확보했으며 주당 125달러로 산정해 현금과 주식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인수하겠다고 이베이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제안 금액은 560억달러(약 82조4200억원) 규모다. 코언 CEO는 “이베이는 아마존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며 “게임스톱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베이의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을 합치면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고 말했다. 게임스톱은 90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베이 인수 성사를 위해 TD은행으로부터 200억달러 규모의 부채 금융을 제공받는 약속도 확정받았다.
시장에선 게임스톱의 이베이 인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게임스톱의 시가총액은 120억달러로, 이베이(460억달러)의 4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식에 이베이와 게임스톱 주가는 나스닥시장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세를 보였다. 이베이는 11.82% 급등한 116.37달러, 게임스톱은 6.33% 상승한 26.53달러를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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