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으로 청력 검사하고 소리 키운다”…삼성 갤럭시 버즈, 식약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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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이어폰으로 청력 검사하고 소리 키운다”…삼성 갤럭시 버즈, 식약처 허가 업데이트 : 2026.11.04 09:45 닫기 청력 저하 7단계 분석 맞춤형 소리 증폭버즈4·3 프로에 내년 초부터 순차 적용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에 탑재될 ‘청력 체크(Hearing Test)’와 ‘청력 케어(Hearing Aid)’ 기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로 청력을 검사하고, 잘 들리지 않는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게 된다. 별도 검사 장비 없이 이어폰으로 청력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청력에 맞춰 소리를 조절하는 방식이다.삼성전자는 4일 갤럭시 버즈의 ‘청력 체크’와 ‘청력 케어’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버즈4 프로와 버즈3 프로에 내년 초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적용된다.청력 체크는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양쪽 귀의 청력을 각각 측정하는 기능이다. 주파수별로 소리를 들려주고 사용자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측정한다. 검사 결과는 정상 수준인 ‘보통’부터 ‘고심도’까지 7단계로 구분해 보여준다.청력 케어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잘 들리지 않는 소리를 개인의 청력 상태에 맞춰 키워준다. 주변 소음을 줄이거나 정면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의 난청이 의심되는 18세 이상 성인이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2020년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소리 증폭 기능을 처음 도입한 뒤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2021년에는 난청 사용자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 검증도 거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지난 7월 같은 기능으로 허가를 받았다.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부사장)은 “청력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넓혔다”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모바일 기기의 개발과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DX(Device eXperience) 부문의 핵심 사업 조직이다.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청력체크·청력케어 기능으로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습니다. 내년 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제품을 확대하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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