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그래봤자 잘리기밖에”…10배 주문 사고에 ‘반전’ 한 수 (로또 1등)

3 days ago 7

사진제공|tv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준혁이 위기 속에서 ‘한 팀’의 의미를 깨달았다.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5-6회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팀의 가치를 알아가는 공은태(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업 5팀은 라크네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지만 곧 새로운 프로젝트와 맞닥뜨렸다. 홍성의 적이 된 정선혁(오대환)의 거래처 ‘만토바’를 설득해 압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공은태는 쉽지 않은 협상 앞에서 “그동안 회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해봤으니까 이만큼은 제가 원하는 대로 해보려고요. 그래봤자 잘리기밖에 더하겠어요?”라며 예산을 초과하는 결단을 내렸다. 결국 만토바의 거래를 홍성으로 돌려 정선혁의 선적을 보류하는 데 성공했다.하지만 공은태의 선택에는 반전이 있었다. 정선혁을 끝까지 몰아세우는 대신 만토바가 홍성을 통해 거래하도록 방향을 틀었다. 회사 실적을 지키면서 적이 된 선배 정선혁에게도 숨통을 틔워준 셈이다.영업 5팀에는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박기태(홍진기)가 기존 물량의 10배가 넘는 대형 주문 사고를 냈다.양준호(서현우)는 이를 ‘실수’가 아닌 ‘의도된 주문’으로 돌려 협상 테이블을 주도했다. 실수임에도 주문을 승낙한 라크네스의 죄책감까지 이용해 협상을 이끌었다. 브랜드 모델 유지현(유이)의 이슈도 활용해 화제성을 끌어올렸다.결과는 매출액 1420%였다. 10배 주문 사고가 오히려 영업 5팀의 성과로 뒤집혔다.공은태에게는 곧바로 새로운 임무가 떨어졌다. 전무 구인목(홍서준)이 영업 2부 비리 제보와 관련해 감사팀을 도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공은태가 떠올린 인물은 중국 법인 비리의 중심에 있었다는 소문을 안고 돌아온 장향은(백예인)이었다.공은태는 장향은을 둘러싼 의심 속에서 ‘내부 고발’이라는 진실을 짐작했다. 그는 “팀장이 되고 나니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주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대리님이 도와줘야 해요”라며 감사 공조를 제안했다.자격이 없다며 머뭇거리는 장향은에게는 “말을 하는 사람은 말을 하게 놔두시고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어떨까요? 마음의 짐은 제가 같이 질게요”라고 말했다.에필로그에서는 장향은이 내부 고발을 택한 이유도 공개됐다. 장향은은 “나이 먹고 나니까 하는 게 일밖에 없는데, 그 일이 후지면 저도 후진 거잖아요. 후지기 싫어서 고발했어요”라고 털어놨다.‘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공개 3주차 2주 연속 티빙 주말(금~일) 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