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새롭게 합류한 미용실에서 자신의 ‘진짜 직함’을 공개했다. 절친 서인영의 거침없는 질문에는 “마케팅 원장”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화제의 이지현 미용실 직접 찾아간 서인영 리얼후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서인영에게 이지현이 일하는 미용실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진이 이지현을 “원장”이라고 소개하자 서인영은 곧바로 의문을 품었다.





서인영은 “지현 언니가 직접 차린 거야?”라고 물었다. 제작진이 다시 “원장”이라고 답하자 그는 “원장이랑 직접 차린 건 다르잖아. 사장인지 원장인지를 물어봐야겠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축하 화분까지 준비해 이지현이 있는 미용실을 직접 찾았다. 이지현은 반갑게 달려나온 뒤 서인영을 기다렸다는 듯 고객에게 소개했다. 그는 “우리 고객님하고 셀카 좀 찍자. 인영이 팬이래”라며 도착하자마자 서인영을 붙잡아 웃음을 터뜨렸다.
두 아이를 키우는 이지현의 현실적인 하소연도 이어졌다. 그는 서인영의 손을 잡은 채 “애들 둘이 방학이잖아. 진짜 너무 힘들었어”라며 육아 고충을 쏟아냈다.
결국 서인영은 이지현을 돕기 위해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장 궁금했던 미용실의 ‘주인’을 확인했다.
서인영이 “언니, 여기 언니가 직접 차린 거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이지현은 “언니가 차린 건 아니고…”라며 말을 흐렸다.
이를 놓치지 않은 서인영은 “바지사장이야?”라고 받아쳤다. 이지현은 당황하는 대신 “나는 여기 원장이야. 마케팅 원장”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정리해 웃음을 더했다.
서인영은 이후 말뿐인 지원군이 아니라 실제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고객에게 직접 가운을 입혀주는가 하면 머리를 감겨주고 음료까지 서빙하며 이지현을 도왔다.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미용실 원장과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여전한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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