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김천 상무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인천과 김천은 1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홈팀 인천은 이청용과 페리어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제르소와 이동률이 양 측면에 서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이명주와 서재민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주용과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김동헌.
이동률이 선발로 나서는 건 지난 18일 전북 현대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지난 제주 SK전 선발에서 제외됐던 페리어도 선발로 복귀했다.
벤치에는 무고사와 김영환, 정치인, 김성민, 이케르, 박경섭, 최승구, 이상기, 이태희(GK)가 앉는다.
최근 영입이 발표된 새 외국인 공격수 레안드로는 행정 절차 문제로 선수 등록이 아직 안 돼 이날 경기엔 결장한다.

이에 맞선 김천은 선발 라인업에 대거 변화가 이뤄졌다.
정재민을 중심으로 김주찬과 고재현이 공격진을 꾸리고, 박태준과 이강현 김이석이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우와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은 포백라인에 서고,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서는 형태다.
이건희와 김인균, 전병관, 홍윤상, 박세진, 이수빈, 홍시후, 임덕근, 문현호(GK)는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최근 꾸준히 선발로 나섰던 홍윤상과 박세진이 나란히 선발에서 빠져 교체 명단에 자리한 게 눈에 띈다.
한편 다른 팀들보다 1~2경기 덜 치른 인천은 승점 29점(8승 5무 8패)으로 8위, 김천은 승점 24점(4승 12무 6패)으로 10위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맞대결에선 인천이 각각 2-1,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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